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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 선정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2-22 20:20 게재일 2021-02-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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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광명아파트 등 3곳<br/>1년간 음식물처리 수수료 감면

대구 중구는 2021년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 수수료 지원 대상 공동주택 3곳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5월 지역 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기기(RFID방식) 운영 공동주택 36곳 중 참가를 희망한 23곳을 대상으로 2020년 6월∼12월 7개월간 음식물류폐기물 양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신동 광명아파트, 동인삼정그린코아, 센트로팰리스 3곳이 선정됐다.

중구에 따르면 대신동 광명아파트는 70%, 동인삼정그린코아, 센트로팰리스는 각각 50% 향후 1년간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 수수료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감량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배출량 절감률에 따라 다음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오는 2024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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