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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시민주간 기념 문화한마당’ 행사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2-21 20:08 게재일 2021-02-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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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선 8개 역사에 다양한 전시
2021 대구시민주간 기념으로 운행하는 3호선 ‘대구시민주간 테마열차’.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2일부터 3월 2일까지 도시철도 1·2호선 8개 역사에서 ‘2021 대구시민주간 기념 DTRO 문화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고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전시회 위주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대구 중구, 남구, 국립신암선열공원 등 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근대골목 사진전, 임시정부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공사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25일에는 오후 3시부터 2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서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전동차 종이모형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루해진 일상에 작게나마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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