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입장에서 문제점 개선
세무과 직원으로 구성된 과제 연구팀은 지방세 관련 민원이 제기된 사례 중심으로 현행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법령개정 의견을 도출해, 지방세정 운영상 발생하는 미비점에 대한 합리적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연간 4회 운영을 목표로 하며, 19일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들은 총 9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각 과제별 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법령개정 의견을 제시하고, 도출된 의견은 시 주관 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개선과제에 대한 법령개정 필요성을 적극 건의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구팀 운영을 통해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납세자 입장에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개정 건의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주민에 공감하는 열린세정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