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시 “홈피서 올해 주요정책 한눈에 보세요”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02-08 20:30 게재일 2021-02-09 7면
스크랩버튼
새해 맞아 홈페이지 개편
대구시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홈페이지에 ‘2021년 주요정책’ 한눈에 보는 시리즈를 마련하고, 시정홍보관을 ‘컬러풀대구 뉴스룸’으로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시는 시정 변화와 발전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다시, 대구! 시정 주요정책’ 시리즈를 특집 페이지로 만들어 콘텐츠 주목도를 높인다.

주요정책 연재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5+1 미래신산업(물·미래형 자동차·의료·로봇·에너지+스마트시티) 등 미래 대구시의 발전 주축이 되는 정책과 사업들을 알기 쉽게 구성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코로나19, 재난 재해, 시민 안내 사항 등의 시민 맞춤형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방문자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시민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코로나19 전용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접속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홈페이지 서버 용량을 증설하고, 접속대기 시스템을 적용해 동시에 1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해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지난해 11월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사이트로 개편한 ‘컬러풀대구 뉴스룸’은 주요 뉴스의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한눈에 시정 소식을 볼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부분 개편을 완료했다.

오는 4월에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해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브리핑, 언론에 비친 대구 등으로 언론 및 일반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소통 환경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온택트 시대로 온라인 정보 채널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홈페이지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쌍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