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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돕기 상품권 구매 릴레이 행사 시작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1-02-08 17:35 게재일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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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가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와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관단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품권 구매 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

8일 시에 따르면 관내 현대모비스 협력업체인 L&H테크, SA테크가 지난 5일 구매 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했다.

민간기업으로 처음 참여한 현대모비스 협력업체는 설 명절을 맞아 이번에 김천사랑상품권 2억3천만원을 구매함으로써 2013년부터 모두 44억7천만원을 사들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어 왔다.

또 지역 기업체 및 단체 등에서도 동참 의사를 밝혀와 상품권 구매 릴레이 운동이 경제 회생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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