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愛’문양역점은 연면적 98㎡의 공간에 60세이상 어르신 14명을 바리스타로 양성·고용해 3인 1조로 3시간씩 2교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메뉴는 카푸치노, 아메리카노, 라떼 등 커피류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홍시쥬스, 팥 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비슬愛’문양역점은 2017년 개소한 늘봄카페와 지난해 문을 연 비슬愛 보건소점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운영은 달성군시니어클럽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한 생산적 복지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이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