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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1~5일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1-31 18:42 게재일 2021-02-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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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1일부터 5일까지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연면적 3천㎡ 이상 대형건축물 총 31곳(대구 17곳, 경북 14곳)에 대해 긴급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지구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콘크리트 구조물 파손 및 균열 점검 △굴착 부위 침하 확인 △절토 사면 낙석 위험 확인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 확인 등이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근로자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전 기성금, 준공금 등의 신속집행으로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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