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의 나라’로 2023년 완공
김천 직지사에서 출가한 사명대사를 스토리텔링 해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생태공원 등과 함께 관광 자원화한다는 것이다.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대항면 운수리 사명대사공원 인근에 레일썰매, 어린이 모험놀이터, 생태탐방로 등의 체험시설을 설치한다.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5월 사업을 발주해 2023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명대사공원 인근에 어린이 놀이터와 숲속 어드벤처 등의 체험시설을 조성하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충섭 시장은 “직지사에서 출가한 지역의 대표 위인인 사명대사를 스토리텔링 해 사명대사공원과 연계한 체험공간을 조성한다”며 “관광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