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며, 신분증 및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사업장별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된다.
2021년 1월 18일부터 읍·면·동사무소, 다중이용시설 방역업무와 체온측정에 참여하며, 1일 3시간씩 주 5일 근무로 3개월 간 시행한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김천시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방역업무도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