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등 올해 100만달러 수출
15일 시에 따르면 유통회사인 경북통상을 통해 수출하는 포도는 3천276㎏(5천400만원·2㎏들이 한 상자 3만3천원)으로 국내 시장보다 높은 가격이다.
포도를 수출하는 직지농협은 2018년까지는 홍콩과 싱가폴 2개국에만 수출했으나 올해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6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올해 말까지 100만달러를 선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경북도에서 지정하는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3년간 시설 현대화, 수출포장재,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 한편 철저한 품질관리로 수출 기반을 확보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