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서울 국제 식품대전’에서 264청포도와인 ‘꽃’과 ‘광야’ 제품이 힐링 분야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국내외 우수 식품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우수 상품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번 식품대전은 식품 분야별 전문 자문단이 4단계 심사를 통해 우수 상품을 선정했다.
수상 특전으로 앞으로 3년간 인증 패치를 사용할 수 있어 홍보 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0 아시아 와인 트로피’에서 264청포도와인 ‘꽃’이 실버상을 받았다.
전 세계 29개국 3천493종의 와인이 출품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와인 관련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다.
시 관계자는 “264청포도와인의 우수성과 가치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제품 품질향상과 다양화를 통해 안동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