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발전 돕는 청년조직으로”

포항향토청년회, 정화성 회장 등
2021년도 신임 회장단·감사 선출

포항향토청년회(회장 이일곤)는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2021년도 신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회원들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96％의 압도적인 지지로 회장에 정화성(해우회), 상임부회장 김준석(지우회), 내무부회장 김정팔(신우회), 외무부회장 선광규(삼족오회), 감사 김용희(천우회), 감사 김동오(백구회) 등의 입후보자가 당선됐다.

정화성 회장 당선자는 “‘2021년 긍지와 열정을 품고 도약하는 포향청’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상호 간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청년조직이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성 회장 당선자는 본회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을 거쳐 현 상임부회장으로 있으며 본회 공로상, 우수회원, 북구 국회의원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상임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바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