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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북방파제 7년만에 복구공사

이용선기자
등록일 2020-10-19 20:17 게재일 2020-10-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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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지난 2013년 10월 파나마 국적 화물선 ‘쳉루(CHENG LU)-15호(8천461t)’ 호가 기상악화로 충돌하면서 파손됐던 포항 영일만항 북 방파제에서 사고 7년여 만에 복구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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