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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임시회… 사업장 확인 등 나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0-10-18 20:09 게재일 2020-10-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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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예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0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시니어클럽)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및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창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의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기간 군에서 시행하는 지역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복리와 직결되는 1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은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코로나 시대, 비대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과 운영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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