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팀, 대상 영예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포스아트 건축공모전은 포스코강판의 프리미엄 강건재인 PosART와 프린트 강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철강제품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미래 건축시장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참신한 건축 디자인을 선발하는 것으로 전국 대학교에서 37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상 작품들은 건국대 김성훈 교수 (주)승일실업, 포스코강판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특히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실제 활용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춰 수상작 총 10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숙명여대 김수아, 김서현, 황순영씨의 작품인 ‘가치로 같이 : PosART의 ‘가치’로 상생의 ‘같이’를 꿈꾸다’가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포스코강판의 인턴십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포스코 이노빌트 인증 회사이자 국내 난간대 제작 1위 회사인 (주)승일실업과 함께 공모전을 개최해 실제 적용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대학생들이 강건재 제품을 쉽게 접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장이 됐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