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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궁화 기념 식수

손병현기자
등록일 2020-10-13 19:52 게재일 2020-10-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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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기념 행사 일원
[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이 최근 전당 광장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안동무궁화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우섭 (주)GSI 소장, 개관 시 전당에 소나무를 기증한 천성용 (주)창성공조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BTL(임대형 민자사업)방식으로 사업비 495억원을 투자해 2008년 1월 착공해 2010년 9월 17일 개관했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웅부홀(994석), 백조홀(276석), 야외공연장, 4개의 전문 갤러리, 4개국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 24레인(Lane) 국제규격의 볼링장, 배드민턴장을 포함해 크고 작은 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전당은 개관 후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지역민들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해외 및 국내 대형라이센스 공연과 명품클래식시리즈 공연, 연극시리즈, 세대를 공감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브런치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등 상설공연도 열고 있다. 또 갤러리에서는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전시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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