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성대·순천제일대·강릉영동대·포항제철고·합덕제철고 등 전국 철강 및 비철 관련 특성화고, 특성화대 졸업예정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철강산업 미래비전 강의 및 대한민국 명장을 초청해 업계 생활 및 명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는 시간 등을 가졌고, 포스코 및 LS니꼬동제련, 대구텍 채용 담당자들이 참여해 채용시의 주안점 등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신성대 제철산업과 백인철 교수는 “기존 학교 교육과는 달리 철강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재료업계의 현황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번 행사에 참여가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