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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성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10-04 15:20 게재일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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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최근 ‘2020 상주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그나이트(ignite)는‘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발표자가 5분 동안 자신의 자원봉사 경험을 전달하는 방식의 자원봉사 스토리 발표 대회다.

대회에는 고연선(제목 해피바이러스), 김철환(작은 실천), 박경자(꽃보다 아름답다), 이태환(이정표가 될 나의 이야기), 임귀숙(봉사의 보람), 전병곤(상주사랑), 정연화(나를 성장시킨 힘 자원봉사) 등 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출전했다.

심사는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 40여 명이 맡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 발표자 및 스텝을 포함해 50명 미만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점수와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결정했으며, 상주시장상(4)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상(3)을 시상했다.

정하선 자원봉사센터장은 “감동과 울림의 자원봉사 이야기가 시민들 마음속에서 자원봉사의 불씨로 살아나길 바란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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