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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어린이급식센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09-06 18:44 게재일 2020-09-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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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공모전서 최우수 작품상
비대면 시대 다면적 접근 ‘성과’
[상주] 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대한영양사협회에서 개최한 우리농산물 유아교육사례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다면적 접근 방법을 시도한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

무엇보다 주제에 맞게 유아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또 부모가 참여하기 쉽도록 가이드 영상과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드라이브스루로 제공해 가정에서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SNS카페에서 센터의 전문영양사와 부모가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질의 응답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바른 식습관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 식습관 개선효과 때문에 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새로운 식생활 교육의 우수한 모델로 극찬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상주센터는 같은 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해 어린이 식생활교육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급식의 수준과 어린이 가정의 건강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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