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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28일까지 제202회 임시회 진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08-25 20:04 게재일 2020-08-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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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조례안 등 15개 안건 처리
[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5일 제20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한다.

상주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 상주시 읍·면·동 등의 명칭과 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5개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28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특히, 26일에는 상주시 다목적 생활체육관, 상주 9988국민체육센터, 경북도 스마트팜 혁신벨리 등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이 있다.

이때는 집행부로부터 사업추진계획 및 추진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를 받은 후, 예산 낭비요인과 사업의 타당성,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이어 집행부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대변하기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철저한 방역대응체계로 시민들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방역대응에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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