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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금당야행’ 2차 잠정 연기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0-08-24 20:07 게재일 2020-08-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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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은 28~29일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 금당야행’ 2차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

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 방지와 행사장을 찾는 지역 주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금당야행은 ‘달을 벗 삼아 연꽃 위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금당실 전통 마을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으로 ‘2020년 경북도 지정 야간관광상품’에 선정됐으며,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성공적으로 ‘2020 금당야행’ 1차 행사를 마무리 지은 바 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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