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靑에 탄원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07-29 20:11 게재일 2020-07-30 2면
스크랩버튼
조기건설 촉구 24만여 명 서명
상주·김천·문경시가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충섭 김천시장, 박재구 문경시 부시장은 29일 청와대를 방문해 서울 수서-김천-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국토 종단 철도 노선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날 탄원서에는 김천·상주·문경 시민 79%에 해당하는 24만4천여명의 서명이 함께 첨부됐다.

강영석 시장은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문경-상주-김천 구간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