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시민 불편 해소와 신속한 전화 상담을 위해 개소한 영주시민원콜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았다.
영주시민원콜센터는 원-콜 원-스톱 서비스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 2020년 6월말 누적통화 수는 13만7천여건, 1일 200여건의 상담전화를 처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민원, 각종 지원금 문의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일기간 대비 6천여 건의 문의가 증가하고 담당부서로 연결하지 않고 콜센터에서 직접 처리 완료한 1차 처리율은 57%로 나타났다.
영주시민원콜센터는 5명의 상담전문직원이 행정조직이나 문화관광 안내,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지난해 콜센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결과 97.7%라는 높은 신뢰도를 기록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신속·친절·정확한 응대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영주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