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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역 23개 시군 국비 확보 전략 모색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0-06-21 20:15 게재일 2020-06-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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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재정 상황점검 T/F 논의 등
경상북도와 지역의 23개 시·군이 모여 국비확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23개 시·군 부단체장이 모여 ‘도·시군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국비확보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국가투자예산확보, 지방재정 신속집행, 비상재정 상황점검 T/F 구성·운영 등 굵직한 재정현안들에 대해 논의됐다.

우선 경북도는 그동안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온 만큼, 기획재정부 심사가 시작된 지금부터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서민경제 활성화와 경기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에 대해서도 시·군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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