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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식재산센터, 경북 북부지식재산센터로 명칭 변경

손병현 기자
등록일 2020-03-12 14:32 게재일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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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올해부터 ‘경북 북부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 9개 시·군(안동·영주·문경시, 예천·의성·영양·봉화·청송·군위군)을 대상으로 한 IP(지식재산) 나래 사업을 신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경북 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7년 이내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기술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상표·디자인 경영 분야에서 한 기업당 2천500만 원 이내 규모로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장애인 기업과 여성기업, 청년창업기업(사업접수 시작일 기준, 만39세 이하), 사회적기업, 특허공제 가입기업, 지역특화산업 기업, 소재부품장비산업기업은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코로나19 피해기업(입증 시)은 우대해 선정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북 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경북지역의 모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반의 특허기술 확보를 통한 창업지원을 위해 IP디딤돌 프로그램 및 IP창업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 여부와 상관없이 안동시, 의성군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IP바로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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