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찰에 따르면 검찰이 청송군청을 압수수색한 지난 18일 오후부터 한 전 군수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가족이 이날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한 군수 차량을 추적하며 그를 찾고 있다.
한 전 군수는 재임 당시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억대 금품을 거래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돼 수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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