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공직기강 확립기간 운영은 연말연시 분위기 편승 및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 중립 위반 행위 등 공직자들의 기강해이가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우선 남부산림청은 SNS를 이용한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 지지(비방) 행위, 해이해진 분위기를 틈탄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출·퇴근 근태 불량 행위 및 갑질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관장 특별교육 등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남부산림청은 지난 18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장의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