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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언론보도 사진 총망라 안동 희로애락 뉴스 사진전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9-12-18 20:06 게재일 2019-1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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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천권태호음악관서
2019 안동 희로애락 뉴스 사진전 홍보포스터. /안동언론문화연구회 제공
[안동]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이슈와 사건 사진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안동에서 열린다. 안동언론문화연구회(회장 피현진)는 19일부터 나흘간 안동 소천권태호음악관 3층에서 ‘2019 안동 희로애락 뉴스 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여러 언론에 보도된 사진들을 모아 전시함으로써 안동의 1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그 속에 어떤 즐거움과 분노, 슬픔과 기쁨이 있었는지 다시 돌아보고자 마련됐다.

전시되는 사진은 회원들이 그동안 현장을 뛰어다니며 취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밀착형 풀뿌리 언론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촬영한 것들로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언론인들의 기증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의 오픈식은 20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피현진 안동언론문화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자로서의 본분과 역할을 모아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언론주권 실현, 권익옹호를 지향하는 한편,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연대를 강화,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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