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지동삼거리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인근 편도 1차로에서 죽장면∼포항 방면으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길을 건너던 B씨(77)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와 가슴 등에 골절상과 출혈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초록우산 포항후원회,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대구·경북 18일 맑지만 찬바람에 ‘덜덜’⋯낮 최고기온 5~9도
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5500만 원 재산 피해
포항 철강산단 완충저류시설 준공···형산강 유역 수질오염 예방
“시민의 발 멈추면 어떡하나”···“버스회사 자구책 마련 시급”
APEC AI 이니셔티브···포항시, 아시아·태평양 AI 데이터센터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