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지동삼거리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인근 편도 1차로에서 죽장면∼포항 방면으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길을 건너던 B씨(77)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와 가슴 등에 골절상과 출혈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황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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