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및 교직원과 학부모 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들은 소통 및 공감 대화의 시간에 이어 족구, 피구,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통해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소통시간에서는 2019학년도 저동초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20학년도 교육과정 및 방과 후 학교 기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수한 저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서로 신뢰하는 것은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