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장소 변경은 달서구가 애초 대구시 신청사 유치후보지인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두류공원관리사무소 등이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대규모 행사장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달서구는 예상치 못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수 있어 대규모 행사장으로는 부적절하다는 대구시 두류공원관리사무소 등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변경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