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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달서구편 녹화 코오롱야외음악당서 진행키로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9-10-16 20:12 게재일 2019-10-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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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에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녹화장소를 옛 두류정수장에서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녹화 장소 변경은 달서구가 애초 대구시 신청사 유치후보지인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두류공원관리사무소 등이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대규모 행사장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달서구는 예상치 못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수 있어 대규모 행사장으로는 부적절하다는 대구시 두류공원관리사무소 등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변경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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