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오늘부터 11월 3일까지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도산서원 병산서원 한국정신문화를 이어오다’를 주제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자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총 70여 점의 자료가 소개된다. 그동안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귀중본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 담당자는 “이번 특별전으로 한국의 정신문화를 계승해온 대표적 유학 교육기관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