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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야간 보행자 안전보호 방범 CCTV· 로고젝트 확충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9-07-04 19:51 게재일 2019-07-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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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주경찰서와 협업으로 방범 CCTV(10개소, 30대)와 로고젝트(2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방범 CCTV 등이 설치된 곳은 2017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일반근린형)으로 선정된 남원·동성동 일대의 상가와 주택가 등이다.

시는 방범 CCTV설치 현황, 범죄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주경찰서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CCTV 설치 지역 우선순위를 정했다.

로고젝트는 LED광원을 활용해 바닥에 이미지 경고문을 표시하는 것으로, 어두운 골목 등에서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범죄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송주수 상주시 도시과장은 “보행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전 체감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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