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부 정착 스토리 내달까지 제작해 홍보
상주시는 요즘 젊은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드라마를 8월 말까지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드라마의 주제는 ‘상주 가는 길’이다.
서울에 사는 결혼 3년차의 젊은 부부가 상주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총 3편에 편당 5분, 전체 15분 이내로 제작된다.
경천대 등 상주의 아름다움과 스마트 농업의 현장, 여유로운 농촌 풍경 등을 담을 예정이다.
웹드라마 제작에 앞서 촬영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천대 등지에서 이뤄졌다.
제작된 웹드라마는 시사회를 거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웹페스트 등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웹드라마가 ‘귀농귀촌 1번지인 상주’를 널리 알려 젊은 귀농귀촌인 유입에 촉매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