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구과학대는 운동부 학생들에 대한 훈련비와 훈련용품, 대회출전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개인별 맞춤식 훈련 및 수업을 확대·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주석범 대구과학대 체육부장은 “지난해보다 회원대학이 늘어 대부분 대학의 지원금이 줄었지만, 대구과학대는 전국체전에서 유도와 하키 등 대구시 대표팀으로 메달 획득한 점과 유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대학운동부 운영 지원을 통해 대학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대학스포츠 정상화 자정 노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