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각종 시설물 새 단장
성주봉 한방사우나는 지난 6월 한 달 간 내·외부를 전면 보수하기 위해 휴장했다.
상주시는 이 기간 사우나 내 목욕탕 바닥, 욕조, 벽 등의 타일을 교체하는 등 실내 시설물을 대수선했다.
이번 보수로 사우나가 새 건물 같이 변모함에 따라 이용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사우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사우나 측은 재개장 첫날인 7월 1일, 한방사우나 이용객 가운데 100번째, 300번째 손님에게 기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관계자는“이용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직원 친절 교육과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편안하고 쾌적한 힐링 휴양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