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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물리치료과 스포츠마사지 재능기부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9-06-04 19:58 게재일 2019-06-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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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스포츠마사지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안동과학대 제공
[안동]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19 안동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 자원봉사로 재능기부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안동과학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안동마라톤대회’는 매년 낙동강변을 달리는 대표적인 건강 축제로 이날 풀(Full), 하프(Half), 10㎞, 5㎞ 총 4개 종목에 6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안동과학대 물리치료과 학생 40여 명은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의 피로 해소를 돕고, 후유증 감소·부상 방지를 위해 맞춤형 스포츠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스포츠마사지 봉사에 나선 한 학생은 “물리치료 전공 수업에서 익힌 스포츠마사지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가치 있게 사용하고,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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