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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초중고생 대상 승마체험 지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9-03-04 19:49 게재일 2019-03-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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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회 체험… 강습비 지원
[상주] 전국 최고 수준의 국제승마장을 갖추고 있는 상주시는 올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대상은 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1인당 10회 체험 기준으로 일반 학생 승마체험 강습비 32만원과 재활승마 강습비 42만원을 전액 예산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체험 강습비 4억500만원을 확보했다. 체험신청은 희망 학생들이 자신의 소속 학교로 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단체 강습이 가능하고, 평일이나 방학에도 각자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해 691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올해는 1천250명을 참가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승마체험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고, 잠재적 승마자원을 발굴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국제승마장(전화 054-537-5752, 6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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