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서용철·한여농 신봉림
한농연 상주시연합회 제18대 김영근 회장과 한여농 상주시연합회 제12대 이미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19대 서용철 회장과 제13대 신봉림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남영숙 경상북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하는 회장단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새로 취임한 한농연 제19대 서용철 회장과 한여농 제13대 신봉림 회장은 취임사 대신 취임 선서를 통해 “연합회 2천여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농업인의 권익 향상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천모 시장은 “이임 회장단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등 핵심적이고 선도적인 조직으로 성장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