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 발표 2월 KOSBI 중소기업 동향
체감경기(SBHI) 역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각각 5.3포인트, 3.4포인트, 2.0포인트 떨어져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1월 중소기업 수출은 지난해 1월보다 2.2% 늘었다. 플라스틱과 자동차 부품 등을 중심으로 3개월 만에 개선세로 돌아섰지만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
중소기업 고용은 작년 동기보다 2만2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1∼4인 업체의 취업자는 늘었지만 5∼299인 업체의 취업자 감소로 회복세는 완만한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기보다 1.8%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고 서비스업 생산은 1.4% 늘어나면서 증가세가 둔화됐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