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씨스타호 첫 출항 독도 운항 씨플라워호도 내달 15일 본격 운항 나서
강릉~울릉~독도를 운항하는 (주)씨스포빌과 묵호~울릉~독도를 운항하는 정도산업(주)에 따르면 씨스타 5호가 오는 28일 오전 8시20분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강릉항을 출발한다. 3월1일 오후 12시20분에는 독도로 떠난다.
또 씨스타 11호는 3월1일 오전 9시20분 강릉항을 출발하고 이날 오후 1시 40분에는 독도로 운항한다.
씨스타 1호도 이날 오전 7시와 오후 2시 묵호항을 출발한다는 계획이다.
씨스타 5호는 3월2일 강릉에서 운항을 재개하고, 씨스타 1호와 11호는 울릉도~독도 항로를 운항한다. 3월 3일에는 씨스타 5호와 씨스타 1호가 강릉항, 묵호항과 울릉도를 오간다. 이후 4일부터 강릉~울릉도~독도 항로 운항이 이어진다.
묵호와 울릉읍 도동항~독도를 운항하는 씨스타 3호는 4월 6일부터 본격 투입되고, 후포∼울릉∼독도를 운항하는 씨플라워호는 3월 15일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
선사인 (주)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박성북)는 2019년도 울릉도 여행시즌을 맞아 선표 할인과 함께 대아리조트 1박 2만 원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이에이치페리는 울릉도·독도 자유여행객들을 위해 선박과 숙박을 동시에 할인하고, 정상가 19만 원의 리조트 숙박을 하루 2만 원에 최대 2박까지 제공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