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실전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주관기관 15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7억원이 투입되는 실전창업교육은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2개월간 온·오프 실습교육을 거쳐 3개월간 시제품 제작과 시장검증 등 교육을 하는 과정이다.
올해 1기 교육생은 3월에 모집해 4월부터 5개월간 운영된다. 2기 교육생은 6월에 모집해 7월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내용은 중기부(www.mss.go.kr)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4일 대전 창업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