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초빙 의원들 대상 특강
특강은 상주시와 6차산업 연계를 위해 김준한(전 문화콘텐츠진흥원장) 강사를 초빙해 ‘콘텐츠의 옷을 입혀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육내용은 6차산업 시대를 맞아 상주시의 현재 상황을 이해·진단하고 상주가 가진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가공식품 중심의 1·2차산업, 문화관광서비스의 3차산업 등을 연계해 상주시만의 특색있는 6차 산업 콘텐츠를 발굴·육성하자는 것이었다. 강사로 나온 김준한 전 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EBS 교육국장을 거쳐 경북문화콘텐츠 진흥원장을 역임했으며, ‘엄마 까투리’를 제작하는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문화콘텐츠 전문가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6차산업 시대의 개막을 맞아 상주시의 강점인 농식품의 1·2차산업과 문화관광서비스의 3차산업을 연계해 강력한 신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상주시를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도시로 육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