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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활 SOC사업 확보 ‘안간힘’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9-01-30 18:54 게재일 2019-01-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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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추진단
민간전문가 자문단 구성
[안동] 안동시가 생활 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생활 SOC사업에 8조6천억원을 투입해 국민이 일상에서 편익을 바로 체감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 SOC사업은 지역 활력 등 3개 분야 10대 투자과제로 구성돼 총 19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발굴과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생활 밀착형 SOC사업 3개년 계획’에 지역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생활 밀착형 SOC사업 ‘추진단’을 꾸렸다. 이어 지난 29일 민간전문가를 주축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 자원과 생활 SOC사업간 연계추진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진단과 자문단간 협업을 통해 지역 여건과 맞는 사업 발굴·추진으로 시민이 그 효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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