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이웃사랑 연탄 나눔 행사
연탄 나눔 행사는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으로 구입한 연탄 3천장을 지역의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또 이와 별도로 ‘안동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강국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올해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겨울 강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시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