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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모으러 나갔다가… 1t 화물차 추락 운전자 숨져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8-12-19 20:59 게재일 2018-12-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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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2시 15분께 경주시 외동읍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길옆 2m 아래로 추락 운전자 A씨(52)가 숨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불이나며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85만원 피해가 났다.

경찰은 A씨가 새벽에 폐지를 모으러 나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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