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학교 교실에서 수업하던 학생 300여명이 연기와 함께 타는 듯한 냄새가 심하게 나자 모두 운동장으로 나와 30여분간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소방차 26대가 출동해 10여분 만에 전기실 내부 진화작업을 마무리해 다행히 별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서는 학교 지하에 있는 전기실에서 과부하로 전선이 녹으면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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