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협의회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높은 경륜과 능력을 겸비한 동료 의장님과 협력해 가장 신뢰받고 역량 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서로 소통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회, 상호 간에 서로 존중하고 단결하는 의회, 주민의 권리를 우선시하며,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협의회장은 2010년 안동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7대 안동시의회 전·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지방분권운동 안동시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한 3선 의원이다.
경북 북부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안동, 영주,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 등 12개 시·군의회로 구성돼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