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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원도심 속 휴식공간 ‘운흥소공원’ 조성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8-09-05 20:44 게재일 2018-09-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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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원도심 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운흥소공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앙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인근에 있는 이 공원은 도심 미관을 저해하던 노후화된 가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도심 속 녹색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안동시 운흥동 음식의거리와 문화의거리 교차지점에 위치한 공원은 다양한 수목들로 꾸며져 도심을 찾은 사람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계류형 생태연못에는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아름다운 경관도 연출한다. 또 그늘막과 벤치, 앉음벽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여유로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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