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지원은 업체당 5억원 이내(은행 대출액 기준)로 총 지원규모는 2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부도·폐업업체, 주채무계열 소속 기업체,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 제외)이다. 취급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다.
한국은행 포항본부은 이번 특별 지원을 통해 지원대상 기업에게 대출한 은행의 대출액의 일부를 저리(연0.75%)로 지원한다.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긴급자금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광기자 stmkjki@kbmaeil.com